보스! 따님을 제게 주십쇼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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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직에서 설 자리 없이 시골로 밀려난 깡패, '준수' 갑자기 찾아온 보스는 두 딸인 '규연'과 '규리'를 맡기고 떠나는데...? "아이씨, 또 깡패 새X네." "오빠, 쫓겨나기 싫으면 빌어 봐." 이런 사람들을 모시고 살아야 한다고?!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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